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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이런거 잘 안 쓰는데 정말 괜찮다고 생각되서 글 남겨보네요
올 여름 휴가때 산은 별로고...가깝고 한적한 바닷가를 찾다가 감포해수욕장을 우연히 접하여
가게 됐는데...건물 외부 전경이 참 멋지고 괜찮은 가격이다 싶어 예약해서 갔었습니다.
실제로 보니 사진에서 보는것 보다 훨씬 더 멋있는 경관이었으며
안에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컸으며, 정말 깨끗했습니다.
해운대나 송정, 경포대 여러 해수욕장의 펜션을 가봤지만
이렇게 깨끗한 펜션은 처음 접했습니다.
같이 간 여자애들도 깨끗하다고 방 잘 잡았다고 극찬을 해주더군요
기분 좋게 놀러 갔는데 더 기분 좋아지더군요..
위치도 바닷가와 1분정도의 거리되는 것 같았고...바로 코 앞이 바다더군요
주인 아저씨, 아줌마도 엄청 친절했어요...전혀 터치 같은 건 없고
감포는 처음이라고 하니깐 주위 볼거리나 먹거리도 알려주시고
덕분에 전혀 가볼 맘 없는 곳까지 가보며 빡빡한 일정으로 더 재밌게 놀았네요...
밤에는 아~멋진 야경 ...아직도 못 잊겠군요..
테라스에서 맥주한잔 하며 바닷바람 맞아가며...파라다이스가 따로 없더군요
처음 가보시는 분들은 적극 추천합니다..아무 준비도 필요없어요 그냥 예약 하고 옷가지 좀 챙겨서
가셔도 재밌게 놀다 올 수 있습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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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3.106.198.3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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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포에서 젤죤 펜션 
감포에서 젤죤 펜션 
